favorite/art ++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쁭소2 더보기 아이 pad 속 2 더보기 TAKUMA NAKAHIRA 키리카에(Kirikae, self-renewal) , '자기변환' 또는 '끊임없이 변하는' '보는 것' 이 사회적인 코드가 되는 순간 '보는 것'은 '보지 않는 것'과 동일한 것이 되고 우리는 카메라의 객관적인 기계장치를 통해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사진이 찍히는 순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상은 필름에 새겨지고, 의식과 무의식의 사이에 있어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은 이 새로운 세상에서 우리는 놀라움을 발견하게 된다. 사진작가가 가질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보는 것'이 사회적인 코드가 되는 것을 깨는 것이며, 이 코드를 부서버릴 수 있는 일말의 기회를 찾는 것이다. 아마 이 행위를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세상으로부터 분리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한다면 과장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매일 보는 한그루의 나무, .. 더보기 * 더보기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