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도 있지, 그럴수도 있지 않겠냐 -
몇일 전에 누군가가 나한테 이렇게 얘기 했는데, 자꾸 자꾸 생각이 났다.
모든 인생살이를 '그럴수도 있지' 라고 좋게 생각하고, '그럴수도 있지 않겠냐.' 라며 남을 이해 할 수 있다면 !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내가 인간임을 부정할 수 없다.
인간과 마주치지 않고 살 수 없고, 대화하지 않을 수 없으며, 어떤 식으로든 소통과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한다.
어떻게 하면 사람을 이해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 사람과 나의 동질성을 찾아 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나의 다른 모습도 인정해 달라고 할 수 있을까.
요즘들어 사람들을 대할때 내가 고민 하는 것들을 모두 한방에 해결하는 말이었다.
음, 진짜 좋은 말이야, 자주 써먹어야지.